[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김수현과 서예지가 신선한 로맨틱 케미를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측은 1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수현(문강태 역)과 서예지(고문영 역)의 모습이 담겼다.
미묘한 긴장감이 일었다. 김수현과 서예지는 서로 마주 보고 서 있었다. 서예지는 김수현을 빤히 바라봤다. 맑은 눈동자가 빛났다.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일으켰다.
김수현은 다소 다른 분위기였다. 걱정이 있는 듯 어두운 눈빛이었다. 굳은 표정으로 서예지를 응시했다.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가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와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수현은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로 분한다. 내면에 외로움을 품은 캐릭터다. 서예지는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을 연기한다.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인물이다.
관계자는 "독특한 캐릭터와 기발한 사건으로 얽히고설키게 될 운명적 사랑 이야기와 김수현과 서예지가 그려낼 전무후무한 로코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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