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과 문가영이 일명 '어른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TV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정훈(김동욱 분)과 하진(여하진 역)이 2년 만에 다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4차선 도로에서 우연히 서로를 본 두 사람. 요동치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자동차 접촉 사고를 계기로 재회하게 됐죠. 

정훈, 하진 커플은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하며 변하지 않은 마음을 재확인했는데요. 운명처럼 재회한 이들 커플은 주변의 방해공작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훈의 자택에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한 두 사람. 함께 맥주를 마시며 달콤한 연애 장면을 이어갔는데요. 

정훈은 "큰일났다. 자꾸 욕심이 생긴다"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하진 또한 "아이 그럼 나도 큰일났다"면서 "내가 더 앵커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행복해했죠. 

두 사람은 달콤한 말을 주고 받으며 키스를 나눴는데요. 미소 속에 진한 키스가 계속됐습니다. 

시청자들은 해당 키스신을 두고 '어른 키스'라는 이름을 붙여줬는데요. 이 키스 장면으로 "밤잠을 설쳤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일명 '현웃' 터진 배우들에게 주목했는데요. 쿠션을 부여잡고 웃음을 참는 김동욱에 집중한 시청 후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동욱과 문가영의 세상 달달한 키스신,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