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자신만의 기분 전환 방법을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EDAM Entertainment' 채널에는 '아이유 없는 아이유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번 영상에는 아이유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러 온 유애나(팬클럽)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팬들은 각자 아이유에게 입덕한 계기 등을 털어놨는데요. 그 순간이었죠. 아이유가 깜짝 등장했는데요. 팬들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것.
이후 팬들은 아이유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봤는데요.
한 팬은 "기분이 안 좋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그럴 때는 빨리 몸을 움직인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설거지를 한다든지, 안 뜯었던 소포를 뜯는다든지 집 안을 돌아다닌다"며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그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죠.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안에 내가 바꿀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몸을 움직인다는 건데요.
이번 영상을 본 팬들은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아이유는 진짜 긍정적인 듯", "밝아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유튜브 'EDAM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