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미국 '뉴욕 타임즈'가 배우 정일우의 달고나 커피를 주목했다.
정일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신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뉴욕 타임즈가 달고나 커피에 대한 제 이야기를 다뤘다. 새로운 방법들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즈는 지난 8일(현지시간) "거품 커피 만드는 법"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달고나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저어 만드는 음료"라고 설명했다.
달고나 커피의 유래도 상세히 알렸다. "한국 배우 정일우가 마카오에서 마신 음료가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다. 직접 만드는 것을 시도해 유명해졌다"고 소개했다.
영국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공영방송 BBC는 달고나 커피를 '한국의 커피 간식'으로 소개했다. SNS에서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달고나 커피는 정일우가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마카오 커피를 마시면서 시작됐다. 그가 "달고나 맛 같다"고 평가해 이름이 붙여졌다.
<사진출처=KBS, 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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