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선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대신 생리대를 쓰는 일도 생기고 있습니다.
중국 텐센트(텅쉰왕)가 지난 1월 전했는데요. 한 남성이 코·입에 생리대 붙이고 있는 영상이 인터넷에 퍼졌죠.
당시 코로나19가 확산할 때였는데요. 그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며느리가 영상을 찍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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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구하지 못했다는데요. 남성은 며느리 말을 듣고, 코 윗부분이 들뜨지 않게 손가락으로 눌렀죠.
이 외에도, 한 여성 역시 생리대를 이용했습니다. 마스크를 펴보면, 안쪽에 생리대를 접착해놓았는데요.
실제로 최근 마스크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직접 만드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면, 키친타월 등을 쓰는 거죠.
이러한 대체품이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습니다. 불안감은 낮춰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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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안정적인 마스크 수급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판매를 시행합니다.
<사진출처=웨이보, Barik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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