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디 핫했던 맥심사냥을 기억하시나요?
집콕할때 간식으로 딱인데요.
그래서 캔디가 스틱이란 스틱은 모두 모았습니다.
맥심사냥 2020버전, 사냥시리즈를 만들어보려구요.
맥심부터 제티까지 싹 다 얼려보겠습니다.
스틱음료 외 준비물은 단 두 가지.
종이컵과 테이프만 있으면 됩니다.
사냥시리즈 만들기, 출발해볼게요~
1. 스틱 음료를 만들어주세요.
스틱에 써진 물 양으로 맞추면 많고 싱겁습니다.
최대 종이컵 반까지만 채워주세요.
잘 섞지 않으면 덩어리로 얼 수 있어요.
그래서 열심히 저어주어야 해요.
2. 스틱에 제조된 음료를 넣어주세요.
뜨거운 음료를 식혀서 넣으면
환경호르몬이 덜 나온다는 사실!
3. 종이컵에 스틱을 꽂아주세요.
종이컵 하나에 스틱을 하나씩 꽂으면 넘어질 수 있는데요.
그럴 땐 테이프로 자리를 나눠주세요.
스틱이 쏙 들어가 균형을 맞춰줍니다.
4. 종이컵을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캔디는 오후 12시 30분에 냉동실에 넣었는데요.
오후 4시 5분, 딱 2시반 반 만에 모두 얼었습니다.
9가지 사냥시리즈 중 캔디의 베스트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허니 에이드🍋🍯
새콤한 레몬과 달콤한 꿀의 만남이 제대로 취저.
만들어 팔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반대로 캔디의 워스트도 있었는데요.
진저러버도 매워서 한 입 먹고 내려놓은 생강차.
단맛 사라지고 짠맛만 남은 콘수프 킹 콘...
다시는 먹고싶지 않을 맛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