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만들기로 유명한 빽다방!
대왕 마들렌에 이어 대왕 와플까지 출시했다는 소식에
캔디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앞서 빽다방이 출시했었던 대왕 마들렌 '큰마들렌'의 경우
2,500원에 한 손에 잡기 힘든 크기를 자랑했었죠!
그렇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와플은 어떨까요?
제품명은 '긴페스츄리와플'로 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긴페스츄리와플 역시 2,500원!
이번엔 위로 길~어진 디저트 > <
포장 채 깔끔하게 나오는 긴페스츄리와플.
먹기 편하도록 와플 트레이가 함께 끼워져 있었어요.
손에 묻힐 일 없이 깨끗하게 먹을 수 있을 듯!
보통 와플은 종이 포장지가 전부라 손이 끈적~ 깨끗하게 먹을 수 없었는데..
긴페스츄리와플은 세로로 길어 먹기에도, 잡기에도 특히 편했던 거 같아요.
포장 채로 나오기 떄문에 뒷면에는 제품 정보도 당연히!
긴페스츄리와플은 60g에 236 kcal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일반 와플 열량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개봉박두!
와플 위에 발라져 있는 시럽과 정체불명의 토핑이 와플을 빛내고 있네요...☆
정체불명의 토핑은 비정제사탕수수원당이라고 하는데요.
와플의 단맛을 더해 주고 있었어요.
먹기 전부터 맛있어 보였는데...
먹으니까 더 맛있어...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캔디의 한 뼘이 약 15cm 인데
한 뼘을 넘는 것 보니 23cm 합격.
근데 먹다보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어느새 짧아져 있는 와플을 볼 수 있어요ㅎㅎ
촉촉한 와플이기 때문에
이렇게 잘 휘기도 해요.
매장에서는 20초만 데워서 제공해 주셨고,
차게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와플의 정확한 질감?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음아프지만... 와플을 찢어보았습니다!
(와플아 미안해ㅠㅠ)
와플을 찢고 난 뒤! 페스츄리 등장~
긴페스츄리와플이라는 이름답게 빵이 겹겹이~
하지만 뒷면은 이렇게 심심해요ㅠㅠ
아무것도 없어...
앞에만 시럽과 토핑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맛있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빵.
와플 모양을 한 페스츄리.
달짝지근 한 게 페스츄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캔디는 사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짧아서 23cm 맞나 의심했어요... 하지만 원래 23cm도 그렇게 길지는 않다는 거...
긴 모양과 와플 트레이까지 함께 포장 돼 있어
먹기에 정말 편하고 좋은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