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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정면 응시 불가”…승리, 갈 곳 잃은 시선

[Dispatch=민경빈기자] 가수 승리(이승현·30)가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마치고 13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을 나왔다.

승리는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답변하지 않았다. 입술을 깨물며 바닥을 응시한 채로 차량으로 이동해 법원을 빠져나갔다.

한편, 승리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총 29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포함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와 '단톡방'에 여성3명의 나체 뒷모습 사진을 전송한 혐의,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범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고있다.

가벼운 발걸음

시선은 바닥만

"오늘은,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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