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빽다방에서 큰 마들렌 새로운 맛을 출시했습니다.

빵순이는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죠.

'마들렌'이란 밀가루와 버터, 달걀, 우유 등을 넣고 레몬 향을 첨가해 구운 프랑스식 쿠키입니다.

빽다방표, 대왕 마들렌 오리지널 말고도 쿠키, 바질 탄생!!!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온 특유의 가리비 모양입니다.

(칼로리 눈감아...)

가격은 2,5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얼른 비닐을 뜯었습니다.

오리지널 맛으로 마들렌의 키를 재보았는데요.

총 길이는 13cm에 달했습니다. 네.. 실물이 훨씬 더 컸습니다..!

먼저 쿠키맛을 확인해볼게요.

한손에 들어봤습니다. 묵직합니다.

부드러운 빵에 오레오 쿠키가 함유돼 있습니다.

폭신하고 촉촉한 질감입니다.

쿠기맛은 레몬향보다 쿠키향이 더 잘 느껴졌는데요.

쿠기는 바삭바삭하게 씹혔습니다. 쿠키가 생각보다 달지 않았는데요.

고급진 마들렌을 저렴이로 먹은 느낌이랄까요?

솔직히 캔디가 더 기대했던 건 요!요! 바질 마들렌입니다.

바질 냄새가 향긋하게 풍겼는데요.

먹으면 먹을수록 고소하고 짭쪼름합니다.

다양한 레시피가 아주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참, 바질 마들렌은 맛소금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캔디픽은 망설임 없이 바질 마들렌!!

대왕 마들렌이라 솔직히 한개도 다 먹기 힘들었습니다.

친구 한입~ 나 한입~ 어떠세요.

포만감 또한 커서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 가성비 최고...!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