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정일우는, 마이클 그 자체"…연극 '엘리펀트송', 호평 세례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정일우가 연극 '엘리펀트 송'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다. 

정일우는 지난달 22일부터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엘리펀트 송' 무대에 오르고 있다. 9년 만에 연극에 복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엘리펀트 송'은 치밀한 심리게임이 돋보이는 연극이다. 어느날 정신과 의사 로렌스가 사라진다. 병원장 그린버그는 그를 찾으려 마지막 목격자 마이클을 찾는다. 

정일우는 주인공 마이클로 변신했다. 마이클은 병원의 장기 입원 환자이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소년. 로렌스의 행방을 두고, 그린버그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한다. 

23일 기준, '엘리펀트 송'의 관객 평점은 9.5였다. 우선 촘촘한 스토리에 호평이 쏟아졌다. 대사 하나 하나 곱씹게 된다는 것. 그래서, 먹먹한 여운이 남는다는 평이다. 

한 관객은 "극이 끝나고도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슬펐다"고 적었다. 또 다른 관객도 "모두가 서로에게 미안함을 갖게 되는, 가슴 아픈 연극"이라고 전했다. 

이를 하드캐리한 건,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그도 그럴 게, '엘리펀트 송'은 단 세 사람이 등장한다. 마이클과 그린버그, 그리고 간호사 피터슨 만으로 90분을 이끌어간다. 

그 중에서도 정일우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웃으며 장난치다가, 광기에 찼다가, 슬픔에 오열한다. 그러면서도 순수함을 잊지 않는다. 특히 마지막 10분이 하이라이트. 

한 관객은 "정일우가 가져오는 공기가 달랐다. 마이클 그 자체였다"고 평했다. 또 다른 관객도 "3명의 배우들만으로 무대가 꽉 찼다. 오열하며 나왔다"고 칭찬했다. 

한편 '엘리펀트 송'은 내년 2월 2일 막을 내린다.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당길수록 예쁘다"…임윤아, 클로즈업 유발자
2025.12.23
[현장포토]
"악마야, 여신이야?"…임윤아, 만렙 러블리
2025.12.23
[현장포토]
"다현꽃이 피었다"…다현, 흑장미 여신
2025.12.23
[현장포토]
"이 커플, 설렌다"…신시아·추영우, 비주얼 선남선녀
2025.12.22
[현장포토]
"첫사랑 기억 조작남"…추영우, 훈훈 비주얼
2025.12.22
[현장포토]
"청춘물 찢었다"…신시아, 청순 여주인공
2025.12.22
more photos
VIDEOS
00:16
Why does Ahn Hyoseop feel like comfort personified?☀️#ahnhyoseop #안효섭 #dispatch
2025.12.24 오후 12:30
03:43
엔시티 위시, "투어에 연말무대까지, 바쁜 위시💚파이팅!💪" l NCT WISH, "Tour➡️the year-end stage, Busy Wish💚Fighting!💪" [공항]
2025.12.24 오후 12:03
02:09
앤팀, "크리스마스 이브날, 기쁘다 앤~팀 오셨네~!🎄"ㅣ&TEAM, "On Christmas Eve, so happy, &TEAM is here~!🎄" [공항]
2025.12.24 오후 12:03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