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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이 난생 처음 먹어봤다는 '삼성' 이부진 아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2007년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조대진 변호사가 관련해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팟빵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입니다.

그는 임우재 전 고문의 법률 대리를 맡았었습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전 고문 아들은 12살로 전해졌죠.

조대진 변호사는 "아들이 김말이를 되게 좋아한다. (부모님) 이혼 전엔 한 번도 안 먹어 봤다더라"고 했습니다.

아빠 임우재 덕분에 처음 먹었다는데요. "김말이가 튀겨져 나오니까 아빠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봤다)"고 했죠.

두 사람의 아들은 이후 분식에 눈을 떴는데요. "떡볶이, 어묵 튀김 같은 거 처음 먹어본 거다"라고 했습니다.

조대진 변호사는 "하도 불량식품 위주로 먹이고 다니니까, '삼성' 측에서 공문이 왔다. 진짜다"라고 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식품 섭취에 신경 써달라는 내용의 글을 재판부에 내기도 했다네요.

진행자들은 질문했습니다. "'삼성' 측은 아이가 분식을 먹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라고 했는데요.

조대진 변호사는 "아이가 처음 먹어본 걸 자랑하듯 말한 거다. 신선한 충격이었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전 고문은 지난 2015년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조대진 변호사가 밝힌 두 사람의 아들 일화,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연합뉴스, 팟빵 매불쇼 오피셜, happycooking120180 유튜브, 영상출처=팟빵 매불쇼 오피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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