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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폭발, 막아야 한다"…'백두산', 압도적 메인 포스터

[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 측이 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이병헌과 하정우가 맨 앞으로 나섰다. 이병헌은 북한요원 '리준평'으로 변신했다. 날카로운 눈빛과 까칠하게 기른 수염이 인상적이다.  

하정우는 EOD 대위 '조인창'에 빙의했다. 군복을 갖춰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혜진도 당당한 포스를 드러냈다. 냉정한 얼굴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녀는 작전을 계획하는 '전유경' 역을 맡았다. 

마동석은 안경을 쓰고 지질학 교수 '강봉래'로 분했다. 배수지는 서울에 홀로 남는 '최지영'이 됐다. 결연한 표정이 돋보였다. 

포스터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배경은 화산재가 흩날린 듯 회색으로 물들었다. 하단곳곳에는 불티가 튀었다.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는 카피로 긴박함을 더했다.

'백두산'은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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