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내기 게임 도중 사망한 한 남성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인도 매체 ‘인디아TV’ 등 다수의 현지 외신은 지난 4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에서 사망한 남성 A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A 씨는 자운푸르 지역에 있는 시장에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였는데요. 그는 친구와 잠깐의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친구는 A 씨에게 내기로 결판을 내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사람은 삶은 계란을 빨리 먹는 사람이 승자하는 내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긴 사람에게는 2,000루피(한화 약 3만 3,000원)를 주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삶은 계란 50개씩을 앞에 두고 마주했습니다.

A 씨는 빠른 시간 안에 계란 수십개를 입에 밀어넣었습니다. 41개를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42개째 계란을 입에 넣으려는 찰나, A 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몇 시간이 흐른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의료진은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양의 계란을 먹은 게 원인이었다”며 과식에 의한 사망으로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