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에서 바닥에 대변을 보고 사라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일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인데요. 

대만 미디어 ‘CTWANT’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대만 중샤오 이스트 로드(Zhongxiao East Road)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한 여성이 앉은 자리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었는데요.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상가였습니다. 

이 젊은 여성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상가로 들어왔는데요. 주위를 살피더니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봤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볼일을 본 후 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사라졌는데요. 

가게 점원이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점원은 굴욕적인 장면을 참을 수 없어 인터넷에 올렸다고 전했죠.

네티즌들은 “정말 더럽다”, “공공장소에서 무슨 매너냐”라며 비난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대변을 보는데 화장실에 가지도 않고, 엉덩이도 닦지 않는다니 놀랍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CTWANT,TV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