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싱어송라이터 해파가 '트랙제로' 6월 아티스트에 뽑혔다.
멜론 측은 17일 "해파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보 발매 기념 인터뷰도 공개했다.
해파는 지난 201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데뷔한 뮤지션이다. 인디 음악을 넘어 보사노바, 재즈를 아우르는 노래를 선보여왔다.
최근 정규 2집 '건강한 사회의 일원'을 냈다. '거대한 농담'이라고 규정한 작품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경험에서 착안, 앨범 제목으로 삼았다.
이번 음반 콘셉트는 가상의 시트콤이다. 시트콤 '건강한 사회의 일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라는 가정 아래에 총 10곡을 수록했다.
첫 트랙인 '건강한 사회의 일원'에서 '자백'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핵심적인 유머 코드다. '아주 즐거운 나의 집'은 재즈 색채를 짙게 담았다.
프로듀서 조월과 협업했다. 데모 선곡부터 편곡·믹스까지 함께했다. 해파는 "전자 음악 편곡 등은 조월이, 잔잔한 곡들은 내가 했다"고 했다.
보컬 방향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 해파는 "여러 목소리를 담자고 의견을 모았다. 성인이 된 이후 가장 열창한 앨범"이라고 전했다.
한편 멜론 '트랙제로'는 인디 음악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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