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화제였던 화제의 화제중인 CU 꾸덕한 고구마슈 빵을 알고 계신가요?
한번 먹어보고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는다는 고구마슈...
품절대란까지 일어났다는데 캔디도 편의점 6곳을 둘러본 끝에 득템했습니다.
딱 1개 남아있는 오늘의 주인공... 2,500원입니다.
근처 공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4개가 들어있구요~
크기는 빵집에서 파는 슈 크기 정도. 인공적이면서도 달큰한 고구마 특유의 향이 나요.
얼마나 맛있는지 과연....?
자색고구마빵에 노오란 슈크림이 들어있는 비주얼!
한 입 베어 물면 슈크림이 촤르륵. 겉은 홈런볼 과자 같은 느낌이요.
슈 안에는 고구마 크림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대.만.족.
슈크림은 이름과 달리 꾸덕하기 보다 살짝... 흐물흐물했습니다.
결론
기대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은~근하고 달콤한 고구마 맛이
매력적으로 다가올지도...?
더 맛있게 먹어보려고 냉동실에 얼려서 봤습니다. 일단 고구마 슈크림이 꽁꽁 얼었고요.
그냥 먹을 때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구황작물 덕후들에게 얼른 CU 꾸덕한 고구마슈를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