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빵 봉지로 친 장난에 아이는 장애를 입게 되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搜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한 초등학생이 청각장애를 진단받은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중국 저장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학생들은 빵 봉지를 터뜨리는 장난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 빵 봉지가 터지며 나는 큰 소리에 친구가 놀라는 모습 때문이었는데요. 이 날도 봉지가 터지며 굉장히 큰 소리가 났습니다. 

이후 앞에 앉아있던 여자아이가 귀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오른쪽 귀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고 귀에서 강한 소리가 울렸는데요. 나중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응급실로 긴급 이송되었는데요. 갑작스러운 폭발에 의한 손상이었습니다. 중증 청각 장애를 진단받았는데요. 의사는 “청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터진 봉지 소리가 고막에 전해져 신경을 다치게 했다”라며 “회복 확률은 50%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사는 “모든 사람이 갑작스러운 큰 소음에 의해 청각 장애를 입을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소후(搜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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