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의 주인공 박정민. 그가 섹시한 슈트핏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정민은 극중 '도일출' 역으로 열연했는데요. 일출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입니다. 공시생 신분으로 낮에는 학원가를, 밤에는 포커판을 누비죠.
그러다 냉혹한 타짜의 세계에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애꾸'(류승범 분)를 만나며 진정한 타짜로 변해갑니다. 사랑, 배신, 고통, 음모 등을 알게 되는데요.


박정민은 일출의 심리 변화 뿐 아니라, 외적인 변모까지 섬세하게 그렸는데요. 캐릭터를 위해 20kg나 감량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드라마를 겪어가며, 심적인 고통으로 수척하고 건조해지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일출은 고시생 시절엔 수수한 캐주얼 룩을 즐겨 입었는데요. 타짜가 된 후에는 세련되고 깔끔한 슈트를 착용,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자랑합니다.
권오광 감독은 박정민의 캐릭터를 두고, "소년의 얼굴에서 시작해 남자의 얼굴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편 '타짜:원 아이드 잭'은 지난 11일 개봉했습니다. 박정민과 류승범 외에도, 임지연, 권해효, 최유화, 윤제문, 우현, 이광수 등이 열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