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팬들,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오는 2020년 '마블'을 테마로 한 호텔이 프랑스 파리에 오픈합니다.

영국 ‘데일리 미러’(Daliy Mirror)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호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호텔 안에서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토르 등 다양한 히어로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데일리 미러' 측에 따르면 이 호텔은 팬들이 마블을 체험할 수 있는 디즈니 최초의 마블 호텔인데요.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영웅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호텔의 모든 방에서 마블의 예술 작품과 영웅 전시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디즈니랜드 파리는 현재 만족도 높은 호텔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마블 코믹스와 마블 스튜디오의 예술가들과 함께 전반적인 것을 구성하고 있고요.

300점 이상의 예술품들을 호텔로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만화책, 포스터, 영화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독점적인 작품도 있다고 하네요.

호텔에는 이외에도 레스토랑, 스카이라인 바, 라운지 바 등 다양한 시설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디즈니랜드 파리 측은 오는 11월 5일 호텔 예약을 위해 개장한다고 합니다. 정식 오픈은 2020년 여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데일리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