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이하 ‘타짜3’)이 오는 9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타짜3’는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다. 화투 대신 포커를 소재로 한다. 타짜들이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박정민은 도일출 역을 맡았다. 칠판보다 포커판이 더 친숙한 공시생이다. 전설의 타짜 짝귀의 피를 물려받았다.
류승범은 애꾸로 분했다. 한쪽 눈을 실명한 정체불명의 인물이다. 무조건 이기는 판만 설계한다. 도일출을 진정한 타짜로 거듭나게 한다.
이 외에도 캐스팅이 화려하다. 이광수(까치), 최유화(마돈나 역), 임지연(영미 역), 권해효(권원장 역) 등이 영화에 가세했다.
관계자는 “주연들이 원 아이드 잭 팀을 이뤄 예측 불가한 포커 플레이를 선보인다. 환상적인 팀워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