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최면을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5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움직이고 싶어요. 싶다고요! 최면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면을 받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은 "눈꺼풀이 무서워져. 눈을 깜빡 깜빡 거리면 돼. 깜빡 거리면서 눈꺼풀이 무겁다"고 최면을 걸었다.

이어 "감은 순간 뜨기 싫어. 가만히 있으면 편안해 진다. 움직이 싫을 것이다. 움직이기 싫을 걸, 움직이길 원치 않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설리는 최면이 걸리지 않는 듯 "제가요? 저요? 지금요?"이라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설리는 영상 속 긴 생머리의 모습,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