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이 '2019 서울 퀴어 문화 축제'에서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양요섭은 현재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서울 퀴어 문화 축제'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일 서울 광장에서 약 2만 여 명의 참석자들을 동원했습니다.
하지만 잡음도 많았습니다. 기독교 등 종교단체와 보수단체들이 근처에서 동성애 반대 집회로 맞불을 놓은 것.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았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의경' 양요섭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이 "오늘 요섭이 형이 퀴퍼 잘 지켜줬다"며 양요섭을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한편 양요섭은 지난 1월 24일 입대했습니다. 경기남부청에 배치돼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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