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신민아가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생애 첫 국회의원 역할로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극중 비례대표 초선 의원 '강선영' 역할을 연기한다.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안방극장에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한다.
강선영 역할을 선택한 이유는 '도전'이었다. 그는 "강선영은 성공을 향해 주저하지 않는 인물이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캐릭터 분석도 철저하게 했다. 신민아는 "긴머리에서 단발로 잘랐다. 관련 영화와 드라마, 뉴스, 자료화면을 찾아보며 대사 톤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민아는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처음이다. 이 엄청난 에너지를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았다. '미스함무라비' 곽정환 PD와 '라이프 온 마스' 이대일 작가가 만났다. 다음 달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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