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강하늘(30)이 23일 만기 전역했다. 20개월간의 군생활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강하늘은 23일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현장에 몰린 취재진과 팬들에게 거수경례 했다.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전역은 처음이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군생활이 많은 공부가 됐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감사함도 전했다. "먼 길 와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곧 다시 군인 아닌 강하늘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차기작도 확정했다. 강하늘은 전역 전부터 다수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KBS-2TV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확정했다.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입대했다. 계룡대 근무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군 복무 중 육군 본부가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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