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닉' 권태은 연습생이 혹평 속에 X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 이석훈 트레이너가 연습생의 태도를 두고 "보면서 기분이 나빴다"다며 정색했습니다.


권태은 연습생은 모델급 기럭지와 살인미소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웃으면 사라지는 반달 눈매와 시원한 입꼬리가 매력적인 권태은 연습생.
그는 "권태은 병을 세계에 전파하겠다", "저로 인해 다 같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권태은 연습생은 선미의 '사이렌'을 선택했습니다. 바닥을 기어가고, 골반을 돌리며 과감하게 어필했습니다. 특유의 해피 스마일을 장착한 채 무대를 소화했죠.
이에 이동욱과 소유는 웃음을 터뜨렸고, 지켜보던 연습생들도 "헐"이라며 빵 터졌습니다. "매력 넘친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석훈 트레이너는 웃지 않았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난 하나도 재미 없는데", "보면서 기분이 나빴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곡을 잘 판단하고 해석했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무대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선미의 '사이렌'은 웃으며 소화할 곡은 아닙니다. 곡 자체의 분위기도 가볍지 않고요. 안무도 카리스마가 돋보입니다. 결국 권태은 연습생은 X등급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