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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캐스트] "보고있나, 도니?"…지디, 극한의 액세서리

 

"머리, 어깨, 무릎, 발, 스웩(Swag)~"

 

지드래곤의 스타일은 언제나 '스웩'(힙합용어 : 멋진)하다. 

 

"♪ 평범해지는 것이 내 유일한 금칙" (쿠테타 가사 中)

 

지드래곤은, '쿠테타' 속 가사처럼 늘 개성이 넘쳤다. 남과 똑같은 스타일은 금기, 언제나 유행을 앞서갔다. 비록 '도니도니' 정형돈에게 패션 지적질(?)을 받았지만, 그는 자타가 공인한 아이돌 패셔니스타다. 

 

분명, 옷을 잘입어서는 아니다. 지드래곤 스타일은 액세서리에서 시작된다. 의상에 소품을 맞추는 게 아니라, 소품을 먼저 고른 뒤 옷을 맞추는 식이다. 꼭 해야겠다는 액세서리가 있다면, 화이트 보타이에 볼드한 금목걸이도 매치하고 만다.

 

'지디템'(지드래곤+아이템)은 뜯어보자. '스타캐스트' 독자들을 위한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 특이 아이템을 총정리했다.

 

 

◆ 귀걸이 : 몇 개까지 꽂아봤니?

 

☞ 스타일 ㅣ '지디템'의 시작은 귀걸이다.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이런 귀걸이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더 부각시킨다. 또 특유의 반항아 이미지도 만들었다. 지드래곤의 비주얼이 늘 색다른 이유, 귀걸이 아닐까.

 

☞ 연출법 ㅣ 귀걸이 하나로 여러가지 룩이 완성된다. 예를 들면, 실버 십자가 귀걸이로 록시크 스타일이 완성된다. 새끼 손가락만한 뿔 피어싱으로 유니크룩도 선보였다. 골드 이어링을 여러 개 겹쳐 개정을 살리기도 한다.

 

☞ 브랜드 ㅣ 지드래곤의 귀걸이 브랜드는 대부분 '크롬하츠'다. 모든 귀걸이를 '크롬하츠'으로 했을 정도로 브랜드 충성심이 강하다. 가끔 '크롬하츠'가 지겨울 땐 '콘모토', '엠부시' 등의 커스텀 귀걸이로 멋을 내기도 한다.

 

 

◆ 목걸이 : 고개가 절로 숙여져요

 

☞ 스타일 ㅣ 목걸이도 빼놓을 수 없는 '지디템'이다. 그가 착용하는 액세서리 중 가장 화려하다. 심플한 십자가부터 체인, 비즈 등 여러 스타일을 번갈아 착용한다. 때로는 장난감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목걸이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한다.

 

☞ 연출법 ㅣ목걸이를 착용할 땐 의상을 심플하게 한다. 오직 목걸이에만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십자가 금목걸이가 빛나도록 화이트 셔츠만 입었다. 골드 코스튬 목걸이를 착용할 때는 블랙 셔츠를 받쳤다. 크고 화려한 목걸이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 브랜드 ㅣ스타일만큼 브랜드도 다양하다. '크롬하츠', '까르띠에', '샤넬' 등 하이 앤드 쥬얼리를 주로 쓴다. 심심할 때는 '엠부시', '버틀러앤윌슨', '야즈부키' 등 개성 넘치는 유니크 디자인 브랜드도 애용한다. 

 

 

◆ 반지 : 웃을 때는 입을 가려~

 

☞ 스타일 ㅣ지드래곤의 스웩을 살리는 데 일등공신이다. 반지는 지드래곤이 가장 세심하게 고르는 아이템이다.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리는 버릇 때문이다. 수줍은 미소 대신 개성 넘치는 반지로 시선을 유도한다.

 

☞ 연출법 ㅣ의상과 상관없이 다양한 반지를 착용한다. 손가락이 무거워 보일 정도로 반지를 많이 착용하는 게 포인트. 이번 '쿠테타' 티저에서는 손가락을 전부 감쌀 정도로 큰 반지를 착용했다. 장미꽃이 올라간 코스튬 반지도 자주 애용한다.

 

☞ 브랜드 ㅣ반지 역시 '크롬하츠' 브랜드를 즐겨 착용한다. 손가락 마다 착용한 반지 중에 수 천만원대를 호가하는 것도 있다. 또 '넘버링', '커버낫', '프리마돈나' 등 국내에서 낯선 반지 브랜드도 즐겨 찾는다.

 

 

◆ 액세서리 : 금색 송곳니, 무섭지~용? 

 

☞ 스타일 ㅣ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로 끝난는 게 아니다. 골드 그릴즈(금색 송곳니), 아이폰 케이스, 코 피어싱 등도 지드래곤의 비주얼을 완성하는 데 필수요소다. 물론, 대부분 실험적이다. 

 

☞ 연출법 ㅣ남자 아이돌 최초로 골드 그릴즈에 시도했다. 그릴즈는 팝스타 넬리가 유행시킨 송곳니 모양의 틀니다. 지드래곤은 수트에 매치해 반전을 줬다. 손가락 마디를 연결시킨 휴대폰케이스도 남달랐다. 이없으면 잇몸이 아니라, 반지 없으면 폰케이스다.

 

☞ 브랜드 ㅣ 지드래곤의 골드 그릴즈는 제작 상품이다. 자신의 치아 사이즈와 맞게 순금으로 만들었다. 휴대폰 케이스는 '너클 범퍼 케이스'다. 아이폰 전용으로 나왔다. 마지막 코 피어싱은 지드래곤의 개인 소장품이다.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DB, YG엔터테인먼트, 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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