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방송인 유재석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기부한 것.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측은 8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유재석이 금일(8일) 오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했다. 강풍을 타고 인제와 속초로 크게 번졌다. 현재 주불은 100% 진화됐지만 막대한 재산피해를 남겼다.
협회 측은 “오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 중이다”며 “지자체와 논의후 피해 규모를 측정해 기부금을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른바 연예계 대표 선행의 아이콘이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미혼모 지원단체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4월에는 위안부 할머니 돕기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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