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즐겨 먹는 캔디! 특히 치킨버거를 좋아하는데요.

혜자 사이즈로 유명한 맘스터치에서  신상 치킨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이름부터 언빌리버블버거. 새우가 들어갔다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_+

가격이 좀 나가는 편. 단품은 5,100원, 세트는 7,000원입니다.

신상 출시 기념으로 3/28-4/7까지 언빌리버블버거 세트를 먹으면 무료로 사이즈업을 해준답니다.

일단 언빌리버블버거를 잡아봤는데요.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두께가 엄청나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될 만한 사이즈.

개봉하니 두툼한 닭고기 패티가 등장합니다. 예상대로 한손으로 잡기도 힘들고 한입에 먹기도 힘들겠어요.

9cm라니... 객관적으로도 넘나 큰 것!

육안으로 확인되는 소스는 2가지네요. 위에는 하얀색 마요소스, 아래에는 주황색 마요소스가 보입니다.

빵을 들어보면 맘스터치 특징인 양상추, 피클, 양파가 들어가 있고요. 그 밑에 또 풍성한 재료가 보입니다.

달걀 프라이, 새우튀김이 먼저 보이는데요. 닭고기 패티는 통가슴살이라 입니다.

주황색 마요소스의 정체는 바로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

한입 베어물어 보니 가장 느껴지는 맛은 새콤한 소스와 촉촉한 달걀 프라이인데요. 맛도 부드럽고 잘 넘어갑니다.

곧이어 실한 통새우와 통가슴살이 어우러지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스리라차 소스가...

정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아니겠습니까?

재료와 두께가 투머치해 보일지 몰라도 맛은 투머치하지 않다는 점.

전체적으로 새콤매콤한 맛과 풍성한 재료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p.s. 이 제품은 협찬, 홍보 조건없이 캔디가 직접 구매해 리뷰했습니다.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