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죠. 바로 '버닝썬 사태'인데요. 실제 영화로 만든다면 어떨까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읽남'에 영화 '버닝썬'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기존 영화 장면들을 편집한 건데요.
이 예고편 짜집기에 쓰인 영화는요? 베테랑과 내부자들, 검사외전 등입니다. 모두 기업가, 정치가, 검찰, 경찰 유착이 주요 배경입니다.
캐스팅도 절묘합니다. '베테랑'에서 재벌 2세 유아인 수족 노릇을 하는 유해진은 유리홀딩스 유 대표, 연예인과 마약을 즐기는 유아인은 버닝썬 이 대표입니다.
또 '내부자들' 이병헌은 클럽 아레나 최 공동이사입니다. 이외에도 '검사외전' 강동원은 연예계 카사노바 정준O이고요. 이경영은 뇌물청탁 여당의원과 부패한 이 검사장, 유착 경찰청장 민청장 등 여러 역할을 맡았습니다. 다작으로 유명한 이경영 특징까지 깨알같이 살린 건데요.
그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읽남', 'ch.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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