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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생일날 클럽갔다가 의상 때문에 입장 거부된 뇌성마비 남성

생애 처음으로 클럽에 가기 위해 도전했다가 냉혹한 현실에 좌절한 남성이 있습니다.

지난 18일(현지매체) 영국 매체 '메트로'는 제이미 리 존스(Jamie Lee Jones)의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전했습니다.

제이미는 최근 영국 잉글랜드 동북부 피털리에 위치한 B 나이트 클럽을 찾아갔습니다. 그가 클럽을 찾은 건 30년 인생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설레는 계획은. 클럽 직원에 의해 엉망이 됐습니다. 직원은 그가 입고 있던 반바지를 지적하며 "클럽 복장 규정에 위배된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제이미는 다시 집으로 가서 다시 긴 바지로 갈아입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퍼가 없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했습니다.

제이미의 어머니는 아들이 클럽에 들어갈 수 없었던 이유가 의상이 아닌 '장애인'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제이미는 실제로 뇌성마비, 간질, 천식, 수두증을 앓고 있었는데요.

그는 이런 병의 후유증으로 청각장애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제이미는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수화를 사용하며 간곡하게 요청헀지만, 클럽 관리인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제이미가 지퍼가 있는 바지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큰 덩치 때문에 고무줄이 있는 바지만 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제이미는 생일 당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자신의 새 아빠인 피터와 클럽에서 놀고 싶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클럽 안에서는 클럽 관리자의 말과 달리, 고무줄 바지를 입거나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왜 제이미가 들어갈 수 없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화가 났다"며 "그는 그날 밤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제이미는 최대한 평범한 삶을 살고 있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이미는 술도, 마약도 하지 않았고 엄마와 함께 있었다"며 "제이미는 단지 안에 들어가고 싶었을 뿐이고, 살면서 그런 곳을 가본 적도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클럽 측의 행동은 명백한 장애인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분노했는데요.

클럽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해당 직원과 대화를 나눴고, 가족 측이 여전히 화가 났다면 직접 만나 사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NNP,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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