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나 일할 때면 생각나는 캔커피 레쓰비.

뭔가 기존 커피보다 묽지만 달콤한 커피라 왠지 당기는 맛인데요.

레쓰비가 새로운 맛으로 출시됐다고 해서 캔디가 바로 구매해 봤습니다. (협찬, 광고 X)

대만의 소금커피 / 베트남의 연유커피 총 2종의 신상을 출시했는데요.

대만 캐릭터 오숑이 인사하는 '솔트커피'부터 살펴봅시다.

뒷쪽 성분표를 확인하니 정말 소금이 들어가 있어요. 이제 맛을 볼까요?

캔커피 특유의 묽은 맛은 어쩔 수 없지만 버터 스카치향과 맛이 나네요.

특히 소금이 들어가 끝맛이 짭조름해서 단짠단짠합니다.

이제 '연유커피'를 살펴볼까요?

용량, 칼로리는 솔트커피와 모두 동일합니다.

개봉을 하니 달콤한 연유향부터 올라오는데요. 약간 자판기 우유향 같기도 하고요.

솔트커피처럼 짠맛이 생략되어 좀 더 묽은 맛이네요. (ㅠㅠ)

마신 후 0.3초 정도 지나면 연유맛이 납니다.

2종 모두 커피맛은 약한 편. 캔커피의 한계인 밍밍-한 맛은 역시 조금 아쉽네요.

둘 중 그래도 농도가 진한 것은 '솔트커피'입니다.

Q.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A. 얼음과 함께 솔트+연유커피를 섞어 마시는 것!

p.s. 이 제품은 협찬, 홍보 조건없이 캔디가 직접 구매해 리뷰했습니다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