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합니다.

지난 13일,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2019 루이비통 S/S 맨즈 컬렉션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오는 31일까지 오픈하는 도쿄 하라주쿠의 루이비통 컬렉션 팝업스토어에 전시됩니다.

루이비통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는 '마스터&다이나믹'의 MW07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투명한 충전 케이스를 포함해 129,660엔(한화 약 134만원)에 책정된 상태.

기존 MW07 모델은 약 30만 원대의 가격이지만 100만원 이상이 더해진 가격인데요. 동그란 케이스와 루이비통의 시그니쳐 LV 로고, 모노그램 패턴이 눈에 띕니다.

현재는 도쿄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합니다. 추후 공식 발매는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Mac Treasure Tracing Club, 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