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Cannesㅣ생활영어] "Giana, shoulder back"…뒷태와 얼굴, 같이 보고 싶다면?

 

[Dispatch=칸(프랑스) | 특별취재팀] "Gianna! shoulder back please! Giana! Oh!"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가 닻을 올린 지 5일이 지났습니다. 칸 영화제는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라고도 하죠. 실제로 칸에서는 매 순간 순간마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아마 매일 밤 열리는 레드카펫때문일겁니다.

 

그래서 '디스패치'가 준비했습니다. 레드카펫에서 통하는 생활 영어인데요. 쉽지만, 효과는 강렬하죠. 사실 레드카펫 뿐 아니라 포토콜, 길거리 등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답니다. '칸 200% 즐기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Look back'에 이은 두 번째 생활 영어는 'shoulder back' 입니다. 스타들이 어깨 너머로 고개를 돌려 찍은 사진, 한번쯤은 본 적 있으시죠? 바로 'shoulder back' 이라는 외침에 탄생한 포즈랍니다.

 

'shoulder back'은 'Look back'과 쌍벽을 이루는 단골 멘트인데요. 주로 여자 스타들에게 많이 쓰입니다.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shoulder back' 한 마디면, 여자 스타의 S라인 뒤태와 얼굴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뤼미에르 대극장 앞 레드카펫에 반가운 얼굴이 섰습니다. 전지현이 생애 첫 레드카펫을 칸에서 밟은거죠. 전지현이 등장하자 레드카펫에는 'shoulder back'이라는 소리가 진동했습니다. 전지현의 청순한 얼굴과 섹시한 뒤태를 한 프레임 안에 담으려는 사진기자와 팬들의 바람이 담긴 소리였답니다.

 

전지현이 shoulder back을 하는 순간 레드카펫은 더 뜨거워졌습니다. 취재진들은 플래시를 터트렸고 구경꾼들은 호기심을 드러냈죠. 전지현은 당당하게 시선을 즐겼답니다. '지아나 전' 전지현이 전세계 영화인들 앞에서 눈도장을 찍은 순간이었습니다.

 

 

칸에서 스타가 걸어가고 있다면 주저말고 외치세요. "shoulder back"이라고요. 그럼 스타는 어깨 너머로 고개를 돌릴겁니다. 스타의 얼굴과 뒤태를 한번에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보너스로 스타의 눈웃음도 전달될겁니다.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송은주·서보현기자

사진=김용덕·이승훈기자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오늘 미모, 맑음"…박지후, 산뜻한 미소
2024.04.24
[현장포토]
"인형이 걷는다"…카리나, 리얼 마네킨
2024.04.24
[현장포토]
"나만 바라봐"…이진욱, 심쿵 아이컨택
2024.04.24
[현장포토]
"해인아, 보고있니?"…박성훈, 윤은성 하트
2024.04.24
[현장포토]
"출산 4개월 맞아?"…이민정, 비현실 몸매
2024.04.24
[현장포토]
"당기면, 끌린다"…카리나, 클로즈업 유발자
2024.04.24
more photos
VIDEOS
11:12
[FULL VER.] SHINee➡️NewJeans, 'CHANEL Korea, NUIT BLANCHE Pop-Up Event Photocall' [현장]
2024.04.23 오후 06:18
02:42
민지(뉴진스), "샤넬 코리아 팝업 포토콜 행사" l MINJI(NewJeans), "CHANEL Photocall event" [현장]
2024.04.23 오후 05:54
02:31
호시(세븐틴), "샤넬 코리아 팝업 포토콜 행사" l HOSHI(SVT), "CHANEL Photocall event" [현장]
2024.04.23 오후 05:49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