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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ㅣ개츠비] "위대한 스타트"…개츠비, 칸 공식일정 시작 (포토콜)

 

[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 캐리 멀리건, 그리고 바즈 루어만 감독까지. 세계적인 스타와 감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66회 칸영화제, 영화 '위대한 개츠비' 포토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포토콜이 15일 오후 1시(현지시간) 리베라 극장 테라스에서 열렸다.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앞선 첫 번째 공식일정. 이날 포토콜에는 바즈 루어만 감독과 디카프리오, 맥과이어, 멀리건 등이 참석해 분위기를 달궜다.

 

 

가장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은 스타는 단연 디카프리오였다. 약간 살이 붙은 모습이지만 아우라는 여전했다. 주변을 둘러싼 팬들을 향해 일일이 손을 흔드는 등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맥과이어와 멀리건은 상당히 들뜬 모습이었다. 생애 첫 칸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이 뭍어 나왔다. 팬들의 함성에 즐겁게 화답했고, 사진기자의 요청에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 포토월 인사를 마쳤다.

 

 

루어만 감독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포토콜 단상에 올라서자 취재진을 향해 한껏 손을 흔들었다. 다소 긴장한 멀리건에게 말을 거는 등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기쁨이 뭍어났다.

 

 

'위대한 개츠비'는 포토콜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이후 프레스 컨퍼런스 장소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저녁 8시에는 개막식 레드카펫 및 갈라스크리닝을 가질 예정이다.

 

'위대한 개츠비'는 스콧 피츠제랄드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920년대 1차 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순애보를 담아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출한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66회 칸영화제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스티븐 스필버그다. 이외에도 이안 감독,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 니콜 키드만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한국영화는 아쉽게도 경쟁, 비경쟁부문에 출품하지 못했다.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취재=서보현·나지연·김수지기자
사진= 이승훈·김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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