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단독] 조인성·김민희, 측근이 본 두 사람…"1월, 연애 조짐"

 

[Dispatch=나지연·최인경기자] 조인성(32)과 김민희(31)가 열애 중이다. 지난 10여년간 동료로 지냈던 두 사람은 지난 1월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며 핑크빛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


측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통 분모가 많았다. 데뷔 과정부터 관심사, 주변 지인 등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이야기가 잘 통했다는 것. 만날 수록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 건 당연하다는 설명이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유사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둘 다 1990년대 후반 패션지 모델로 데뷔했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톱스타가 됐다. 물론 함께 작업하는 일도 많았다. 하지만 그 때까지만해도 '동료'일 뿐이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조인성, 김민희는 패션지로 데뷔했다. 둘 다 촉망받는 모델이었다. 당시 함께 의류 화보를 찍기도 했다"며 "하지만 공식석상에서 만나면 인사를 주고받는 정도였다. 연예계 동료 이상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조인성과 김민희의 관계가 발전하기 시작한 건 지난 1월부터다. 지인과 함께한 모임에 우연히 동석하게 됐고,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상대방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호감을 가졌고, 연애 조짐이 시작된 것.


둘의 최측근은 "올해 초 함께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남을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 과정에서 패션이나 연기에 대한 공통점을 찾은 것 같다. 그 때부터 서로 핑크빛 감정을 쌓아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우로서 고민을 터놓으며 마음을 키웠다. 조인성은 제대 후 복귀작인 SBS-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준비 중이었다. 당연히 부담이 컸고, 이를 터놓을 상대가 필요했다. 한창 연기에 매진하던 김민희는 상대로 제격이었다.

 


조인성의 측근은 "두 사람 모두 데뷔 10년차를 훌쩍 넘겼다. 그만큼 연기에 대한 신념도 확고해졌다"면서 "조인성이 김민희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조언도 하고, 고민도 나누면서 공감대를 키웠나갔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하기 시작한 건 한 달 정도다. 그동안 조인성은 드라마 촬영으로, 김민희는 영화 '연애의 온도'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 4월부터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지인들과 동반 데이트를 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를 잘 아는 지인은 "10년간 동료로 지냈다. 이제 막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김용덕·이승훈·이호준·송효진기자>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그저, 빛"...차은우, 완벽한 얼굴천재
2024.04.25
[현장포토]
"은.우.롭.다"...차은우, 클로즈업 유발자
2024.04.25
[현장포토]
"햇살에, 찡긋"...차은우, 카리스마 출국
2024.04.25
[현장포토]
"모든걸 말할께요"…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2024.04.25
[현장포토]
"애교에 중독"…규진, 상큼 비타민
2024.04.25
[현장포토]
"예뻐서 설렌다"…설윤, 청순 교과서
2024.04.25
more photos
VIDEOS
00:00
[LIVE] 엔시티드림, "인천국제공항 출국" l NCT DREAM,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5 오후 10:35
12:56
민희진(어도어 대표), "경영권 관심 없어, 오직 '뉴진스' 생각뿐" l MIN HEEJIN(Ador CEO), "I only think about 'NewJeans'" [현장]
2024.04.25 오후 06:14
00:00
[LIVE] 민희진(어도어 대표), "하이브와 대립, 긴급 기자회견" l MIN HEEJIN(Ador CEO), "Press Conference" [현장]
2024.04.25 오후 02:58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