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얼굴→6년 만의 복귀, 여전히 뜨거운 김기범 [리폿@이슈]
슈퍼주니어에서 배우로, 새로운 길을 선택했던 김기범. 그가 6년 만에 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기범은 29일 서울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Plus ‘두발라이프’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했다.
이날 김기범은 “이전 회사와 일을 끝내고 혼자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혼자 일을 진행했었다. 새 울타리, 새로운 가족들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활동이 뜸했던 시간에 대해 “중국에서 드라마, 영화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남는 시간은 어머니와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어릴 때 함께 했던 시간이 부족해서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김기범은 지난 2005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2’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 활동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정규 3집 ‘Sorry, Sorry’에서 쟈켓과 뮤직비디오에만 등장했을 뿐, 무대 및 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자 행보를 밟았던 김기범은 2015년, SM과 계약만료로 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힘써왔다. 영화 ‘주문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등에 출연했다.
‘두발라이프’ 제작발표회 이후 김기범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줄곧 머무르고 있다. 그만큼 방송 복귀를 앞둔 김기범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 ‘두발 라이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는지 관심이 쏠린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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