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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 미야자와 리에, '산타페' 넘어 '배우'로 제2의 인생



일본 배우 미야자와 리에(38). 그녀의 인생은 종종 '롤러코스터'에 비유된다. 인기 최절정의 10대 때 헤어 누드집을 냈고 이듬해 결혼 발표와 파혼, 수많은 염문설을 뿌리며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았다. 


1973년 4월 6일, 일본인 어머니 미야자와 코시로와 네덜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리에는 어린 시절부터 창백하리 만큼 하얀 피부, 짙은 눈썹, 쌍꺼풀 진 눈 등 특출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1살 때,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잡지 '주간 세븐틴 표지모델'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1987년 미츠이리하우스의 초대에서 시라토리 레이코 역을 맡아 단숨에 '아이돌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때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인기 절정의 18살에 누드집 '산타페'를 발표한 것. 그 당시 일본은 물론, 한국까지 '산타페' 열풍은 엄청났다.

두 번째 충격도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이듬해 그녀는 스모 오오제키 타카하나다와 약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양가의 반대와 함께 스모계의 반발로 두 사람은 결혼 직전 결별했다.


부침 많은 삶은 멈추지 않았다. 리에는 몇 차례 약혼과 결혼설을 비롯해 나카타 히데도시 등과 염문설을 뿌렸고 거식증 소문까지 나돌며 매스컴의 맹공에 시달렸다. 당시 그녀는 샌디에고로 이주를 발표하는 등 한때 연예계와 담을 쌓을 생각까지 했다.


그런 그녀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2002년 '황혼의 사무라이'로 컴백한 리에는 차분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영화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더빙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中日 전문 뉴스사이트ㅣ프레스원(www.pres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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