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4)와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6일 해외 복수 매체에 따르면, 최근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에게 청혼했는데요.
호날두와 로드리게스의 결혼설은 로드리게스가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새 반지를 공개하며 불거졌습니다.
또한 로드리게스는 최근 웨딩샵에서 드레스 투어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호날두는 로드리게스와의 불화설이 일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연일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와의 친밀한 사진을 올리며 불화설을 종식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하기도 했습니다.
로드리게스에 대한 호날두의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리모가 아닌 공개된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것은 로드리게스가 처음인데요.
그만큼 호날두에게도 각별한 연인으로 보이는 로드리게스와의 결혼설인 만큼 초미의 관심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호날두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팀을 옮긴 뒤 15경기 9골을 넣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를 거치며 우승과 개인기록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던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또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로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