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논란' 강한나,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x트위터 비공개 전환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38)가 망언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SNS 활동을 중단했다.

강한나는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예 삭제했다. 또한 트위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자기 소개란에는 기존에 있던 '한국인 일본 탤런트'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일본어로 쓴 프로필만 남겨뒀다.

앞서 강한나는 27일 일본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은 성형을 한다"며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 했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가만히 보면 부끄러워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걸그룹 내에 성형하지 않은 멤버를 일부러 넣는데 그 멤버는 인기가 많다"고도 주장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요미우리TV 캡처, 강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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