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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왜 '무릎팍'일까?…"진솔한 토크쇼 원했다"

 

[Dispatch=강내리기자] 세계적인 영화 감독 라나·앤디 워쇼스키 남매가 MBC-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한국 팬들과 가까이 만나고 싶어 먼저 제안해 성사된 출연이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및 자신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워쇼스키 감독의 측근은 14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워쇼스키 남매가 내한 전부터 MBC-TV '무릎팍도사' 출연을 원했다"라며 "제작진에 워쇼스키 측에서 먼저 출연을 제안했고, 논의 끝에 방한 일정에 맞춰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팬들을 배려한 선택이었다. 라나 워쇼스키는 지난 13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김치도 직접 담글 정도로 한국에 애정을 갖고 있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예능 출연도 평소 애정이 많은 한국 팬들에 속깊은 이야기를 전하고자 진행했다.

 

수 많은 프로그램 중 '무릎팍도사'를 선택한 이유도 같다. 이 관계자는 "워쇼스키 남매가 무릎팍도사가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단독 토크쇼라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국 팬들에 자세히 전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워쇼스키 남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 중이다. 약 6시간에 걸쳐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최신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연을 맡은 배두나도 함께 참석한다. 첫 외국인 게스트인 만큼 통역도 따로 동행했다.

 

워쇼스키 관계자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일정인 만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나 배두나 섭외과정 등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전할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이 외에도 자신들의 어린시절 에피소드 등 진솔한 이야기들도 함께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은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배두나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2013년 1월 1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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