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톰 크루즈가 내한한다. 이번이 6번째다. 할리우드 스타 중 가장 많이 한국을 찾은 스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크루즈는 영화 '잭 더 리처' 프로모션차 다음 해 1월 10일 한국을 방문한다. '잭 더 리처'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제작자 돈 그레이저, 주연배우 로잘먼드 파이크 등 3명과 함께다.
크루즈는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셈이 됐다. 그는 지난 해 12월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프로모션차 한국을 찾았다.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특급 팬서비스를 자랑한 만큼 이번 방한에 대한 기대도 높다.
'잭 더 리처' 측은 "크루즈가 할리우드 배우 중 역대 최다 방한 기록을 세웠다"며 "아직 상세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 관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만큼 국내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라고 전했다.
한편 '잭 더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저격수에 의한 살해사건이 벌어진 뒤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 다음 해 1월 17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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