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소지섭이 블랙 요원의 면모를 뽐냈다.
MBC-TV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측이 지난 21일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오프닝은 첩보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바닥에 쓰러진 여성, 총알, 권총, 타로카드 등 수수께끼 같은 신들이 교차됐다. 짧은 영상에도 불구, 긴장감이 넘쳤다.
소지섭은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으로 완벽 변신했다. 다급하게 상대방을 쫓았다. 권총을 장전했다. 누군가를 겨눴다. 병원에서 긴박한 싸움을 펼쳤다.
애틋한 러브 스토리도 공개됐다. 소지섭은 정인선(고애린 분)은 골목 어딘가에 몸을 숨겼다. “정보원과 그런 관계가 되는 거, 금지사항 아닌가?“라는 대사가 흘러나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블랙 요원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여자 고애린의 첩보 콜라보를 그렸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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