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오마이걸'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달 20~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공연 타이틀은 '2018 가을동화'. 지난 2016년 오픈한 '여름동화' 콘서트에 이어, 동화 콘셉트로 선보이는 무대다.
공연 포스터도 공개했다. 유화로 그려진 꽃들이 가득했다. 그 속에 일곱 소녀가 미소를 지으며 누워 있었다.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다.
'W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에는 7인 7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며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예매는 2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12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선예매를 오픈한다. 오는 1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10일 새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를 발표했다.
<사진제공=W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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