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러분들도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게 됐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에서도 가능해졌는데요.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제트 수트' 판매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수트는 영국의 발명가 리차드 브라우닝이 개발한 건데요. 런던의 셀프리지 백화점에서 시연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 9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이 제트 수트의 최고 속도는 32마일(약 시속 51km)입니다. 최대 12,000피트(3,658m)까지 비행할 수 있다는데요.
그러나 시연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지상에서 몇 미터 정도만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 수트는 분당 4리터의 연료를 소모하는데요. 평균 3~4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리차드 브라우닝은 배우 톰 크루즈가 비행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톰 크루즈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가격은 무려 34만 파운드로, 한화로 5억이 넘는 금액인데요. 구매 고객에게 딱 맞는 맞춤 수트를 제작하고 탑승 방법도 함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TED, Gravities Industry 페이스북, K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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