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여행중독 여성의 사연에 탄식했다.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선 직장 없이 10년째 세계를 떠도는 32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인에 따르면 그녀의 동생은 10년째 세계를 방황 중. 고민인은 “아빠가 여행경비를 대주시고 있다”라는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탄식케 했다.

그녀는 “하루는 갑자기 MBA 과정을 밟고 싶다는 거다. 아빠가 학비를 지원해줬다. 그런데 한 학기도 못 채우고 그냥 왔다”라며 일화도 전했다.

그녀는 또 “그만큼 여유가 되나?”라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 아빠가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명예퇴직 후 학원을 운영 중이시다. 남들은 연금 받으면서 여유롭게 사는데 아빠는 쉬지 못하신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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