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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먹방' 편집하다가 곱창 먹으러 갔다는 '나혼자' 제작진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MBC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는다. 최근 출연 당시 털털한 반전 일상으로 호감을 샀을 뿐만 아니라 홀로 곱창 먹방을 선보이며 일명 '곱창 대란'까지 일으킨 바, 재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또 다른 매력의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 PD는 20일 뉴스1에 '나 혼자 산다'에 화사를 섭외했던 이유에 대해 "방송에 나간 것처럼 무대에서의 화사와 집에서의 화사의 모습이 다르더라. 그런 면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화사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곱창 대란'까지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고 했다. 황 PD는 "미팅을 하고 녹화까지 하면서도 곱창 대란까지 일어날 줄은 제작진도 몰랐다.

금요일 밤에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주말 메뉴를 정한다는 분들이 있다고 하지만 곱창 먹방으로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사실 제작진도 촬영, 편집을 하면서 화사가 곱창을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곱창을 먹으러 가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화사를 다시 섭외한 이유는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화사의 '무한 매력' 때문이다. 황 PD는 "본래 '나 혼자 산다'는 회원님들의 재출연이 종종 있었다"면서 "아이돌 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일상이 없는 분들이 많다.

특히 아이돌은 자기만의 생활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화사씨의 경우에는 자기만의 일상, 시간이 많은 스타였다"며 "작가들과 화사씨가 계속 연락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시청자 분들께 더 보여드릴 수 있는 이야기와 일상이 많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황 PD는 이전 보다 더 공감할 수 있는 화사의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이전 방송분에서는 화사의 곱창 먹방이 임팩트 있게 나왔다면 이번에는 더 공감이 가는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무대 위 화사의 모습이 아닌, 화사만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공감대를 더 형성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 같다. 좀 더 또래 친구 같은, 한편으로는 친근한 언니 같은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화사는 다음주 예정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 함께 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녹화는 오는 7월 중으로 진행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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