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모모랜드'가 귀요미 한복요정들로 변신했다.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유튜브에 네 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 타이틀 곡 '배엠'(BAAM) 뮤직비디오 티저 1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부채를 들고 빙그르르 돌았다. 붓을 들고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마무리는 주이가 맡았다. 주이는 상큼한 윙크를 선보였다. 이어 삐뚤삐뚤한 붓글씨로 신곡 제목인 '빼앰'을 적었다.
신곡 멜로디도 미리 들을 수 있었다.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이 귀를 사로잡았다. '뿜뿜'에 이은 중독성 넘치는 노래를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비 콘셉트는 모모랜드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흥을 전파하는 것"이라며 "그 첫 번째가 한복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컴백한다. 이날 신보 발표 및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배엠'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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