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범이 차기작을 정했다. '로코' 드라마로 돌아온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28일 "김범이 SBS-TV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에 서에릭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잠'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쓰리잡 농부와 악성 불면증 쇼호스트가 밤낮없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범이 프랑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전무 서에릭으로 분한다. 일과 사랑에 적극적인 캐릭터다. 여러 인물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김범은 그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선 코미디를 소화했다. '구미호뎐 1938'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됐다.
소속사 측은 "김범이 '로코' 장르로 귀환을 예고한 만큼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내년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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