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강아지들의 입가를 보면 삐죽삐죽 튀어나온 수염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수염은 어떤 쓰임새를 가지고 있을까요?
유튜브 채널 '대형견가족'에서는 강아지의 수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강아지 수염을 살짝 건드려봅니다.
왼쪽 수염을 만지면 왼쪽 눈을, 오늘쪽 수염을 만지면 오른쪽 눈을 깜빡거릴 겁니다.
왜 그럴까요?
수염은 센서입니다. 그것도 고성능센서입니다.
수염의 신경세포는 뇌에 직접 연결돼있습니다. 그래서 피부보다 훨씬 섬세한 감각을 느낄수 있습니다.
뇌에서 감각을 처리하는 부분 중 무려 40%가 수염과 얼굴감각 처리에 할당돼있다고 합니다. 얼굴감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수염이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수염은 얼굴과 눈을 보호합니다.
사람의 속눈썹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물질이 접근했을 때 반사적으로 눈을 감거나 피하게 하는 조기경보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수염으로 사물을 인지합니다.
개는 어떤 물체를 확인할 때 얼굴을 먼저 들이대는데요.
냄새를 맡는 것과 동시에 수염으로도 사물을 인지하게 됩니다.
3.시각을 보조해줍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어두운 곳에서 앞을 볼 수 없을 때 도움을 줍니다. 수염은 벽에 부딪히지 않게 해줍니다.
강아지가 앞을 보지 못한다면 미용을 맡길 때 수염은 자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유튜브, 대형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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