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결혼식 준비를 진행하다 돌이킬 수 없는 ‘병’에 걸린 여성의 소식이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결혼식을 앞두고 스트레스에 받아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여성 미셸 스팀손(42)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스팀손은 지난 2013년 연하의 남성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홀로 아이 3명을 키우던 스팀손은 결혼을 승낙했고,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매일 결혼식 준비에 몰두하던 스팀손은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웨딩 드레스가 배달되지 않거나 짐을 옮기는 등 여러 가지 문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 것인데요.

스트레스가 계속되자 스팀손의 머리카락은 점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결혼식이 가까워지면서 대부분의 머리카락을 잃게 되었는데요.

스팀손은 두피가 거의 다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졌습니다. 결혼식을 앞둔 스팀손은 절망에 빠졌는데요.

“두 번쨰 결혼이었기때문에 도움받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했다. 그래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스팀손은 병원을 찾았지만 더욱 절망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의사는 “스트레스성 탈모다.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지만 머리카락은 자라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발을 쓰고 결혼식을 올리게되었는데요.

스팀손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고 있어 절망에 빠져있다고 알려졌습니다.